타로 배열법: 한 장, 쓰리카드, 켈틱 크로스
타로 배열법은 카드를 몇 장, 어느 자리에 놓을지 미리 정해 두는 규칙이에요.
처음에는 한 장으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세 장을 놓는 쓰리카드, 더 깊이 보고 싶을 때 10장을 놓는 켈틱 크로스로 넓혀 보세요.

타로 스프레드는 무엇이에요?
스프레드는 카드를 펼쳐 놓는 배열을 말해요. 자리마다 「지금 상황」「앞으로」처럼 뜻을 먼저 정해 두고 그 자리에 나온 카드를 그 뜻에 맞춰 읽어요.
같은 카드라도 어느 자리에 놓였는지에 따라 읽는 말이 달라져요. 그래서 카드를 섞기 전에 자리 뜻을 소리 내어 한 번 말해 두면 해석이 흔들리지 않아요.
한 장 배열은 언제 써요?
질문 하나에 카드 한 장으로 답을 듣는 가장 단순한 배열이에요. 오늘 하루의 마음가짐이나 지금 할 일 하나를 물을 때 잘 맞아요.
자리 뜻을 따로 정하지 않아도 돼서 처음 타로를 배우는 사람에게 좋아요. 메종드사주 웹의 타로 한 장 뽑기로 바로 연습해 볼 수 있어요.
쓰리카드는 어떻게 놓고 읽어요?
카드 세 장을 왼쪽부터 나란히 놓고 자리마다 뜻을 붙여요. 가장 흔한 꼴은 과거·현재·미래로, 지나온 일에서 지금을 거쳐 앞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질문에 따라 자리 뜻을 바꿔도 돼요. 고민을 풀 때는 상황·걸림돌·조언, 관계를 볼 때는 나·상대·둘 사이처럼 세 자리를 정해 보세요. 세 장을 따로 읽은 다음 가운데 카드를 중심에 두고 한 문장으로 이어 보면 이야기가 잡혀요.
켈틱 크로스는 어떤 배열이에요?
켈틱 크로스는 카드 10장을 쓰는 배열이에요. 웨이트가 1910년에 펴낸 타로 해설서에 실리면서 널리 알려졌어요. 왼쪽 여섯 장이 십자 모양을 이루고 오른쪽 네 장이 아래에서 위로 한 줄로 서요.
십자 쪽은 1번 지금 상황, 2번 그 상황에 걸린 일, 3번 바라는 것, 4번 바탕이 된 일, 5번 지나가고 있는 일, 6번 곧 다가올 일이에요. 오른쪽 줄은 7번 나의 태도, 8번 주변 사람과 환경, 9번 기대와 걱정, 10번 이 흐름이 닿을 곳이에요. 2번 카드는 1번 카드 위에 겹쳐 놓아요.
10장을 한꺼번에 읽으려 하면 길을 잃기 쉬워요. 1번과 10번을 먼저 이어 본 다음 나머지 자리를 하나씩 채워 가 보세요.
어떤 배열부터 해 보면 좋아요?
처음에는 한 장부터 해 보세요. 카드 한 장의 키워드와 그림을 내 상황에 붙이는 연습이 되면 쓰리카드도 금방 읽혀요. 켈틱 크로스는 한 가지 고민을 여러 쪽에서 오래 들여다보고 싶을 때 꺼내 보세요.
어떤 배열을 쓰든 자리 뜻은 카드를 뽑기 전에 정해요. 카드를 보고 나서 자리 뜻을 바꾸면 듣고 싶은 말만 골라 읽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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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쓰리카드에서 미래 자리에 마음에 안 드는 카드가 나왔어요.
미래 자리는 지금처럼 흘러가면 닿기 쉬운 곳이라 바꿀 여지가 있어요. 현재 자리 카드에서 지금 해 볼 수 있는 일 하나를 찾아 보세요.
켈틱 크로스는 꼭 10장을 다 써야 해요?
켈틱 크로스라고 부르려면 10장이 다 있어야 해요. 자리가 너무 많게 느껴지면 쓰리카드로 먼저 보고 더 궁금한 점이 남을 때 켈틱 크로스로 넘어가 보세요.
한 장 뽑기와 쓰리카드 결과가 다르면 무엇을 믿어요?
질문이 달랐다면 둘 다 그 질문에 맞는 답이에요. 같은 질문이었다면 처음 뽑은 배열을 기준으로 읽고 다른 배열은 다음 질문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