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클 7 카드 뜻(Seven of Pentacles)

펜타클 7은 마이너 아르카나 펜타클 수트의 7번 카드이고 영어 이름은 Seven of Pentacles예요.

펜타클 7은 공들여 키운 일이 아직 다 익지 않아 잠시 멈춰 자란 만큼을 확인하는 때를 뜻해요.

결과가 늦어 실망스러워도 지금까지 들인 시간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봐요.

키워드

  • 기다림
  • 점검
  • 인내
  • 수확

핵심 뜻

키우던 게 아직 덜 익었어요. 조급하게 거두지 말고 자란 만큼만 확인해 보세요.

메종드사주 펜타클 7 카드 그림
메종드사주 카드
웨이트 타로 1909년 원판 펜타클 7 카드 그림
웨이트 타로 1909년 원판

펜타클 7 그림에는 무엇이 있어요?

웨이트 타로 원판에서는 젊은이가 긴 자루에 두 손을 포개 기대고 서서 덤불에 열린 동전들을 골똘히 바라봐요. 동전 하나는 발치에 따로 놓여 있어요. 무성한 잎 사이로 동전이 열매처럼 매달려 있어서 밭에서 키운 작물을 들여다보는 농부처럼 보여요.

메종드사주 그림에서는 에르밍이 머리에 귤을 얹은 채 괭이 자루에 턱을 괴듯 기대어 동전 나무 앞에 서 있어요. 동전 일곱 개가 모두 나무에 매달려 있고 뒤로는 나무 울타리와 물가 마을이 보여요. 원판에서 긴 자루였던 것이 여기서는 또렷한 밭일용 괭이예요. 손수 가꿔 온 밭이라는 점이 더 잘 드러나요.

펜타클 7은 무슨 뜻이에요?

펜타클 7은 중간 점검의 카드예요. 씨를 뿌리고 물을 준 지 꽤 됐는데 아직 거둘 때가 아니라서 손을 잠시 멈추고 자란 정도를 살펴요. 운동, 공부, 저축처럼 꾸준히 해 온 일이 기대만큼 빨리 티가 나지 않을 때 이 카드가 나와요.

지금 서둘러 거두면 덜 익은 열매를 따는 셈이에요. 그렇다고 손 놓고 기다리기만 하는 카드도 아니에요. 잘 자라는 쪽과 더딘 쪽을 가려 다음에 힘을 줄 곳을 정해요. 해 온 일을 처음과 지금으로 나눠 달라진 점을 적어 보세요.

연애에서 펜타클 7은요?

관계에 들인 마음이 어디까지 왔는지 돌아보게 돼요. 진도가 느리게 느껴져도 쌓인 시간이 헛된 건 아니에요. 지금 관계에서 만족하는 점과 아쉬운 점을 하나씩 솔직하게 나눠 보세요.

금전에서 펜타클 7은요?

모으고 있는 돈이나 꾸준히 부어 온 적금이 아직은 눈에 띄게 불어나지 않을 수 있어요. 웨이트가 이 카드에 붙인 점술 뜻도 돈과 장사, 물건을 사고파는 일이에요. 조급하게 다른 데로 옮기기 전에 지금까지 모은 금액과 남은 기간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직장과 일에서 펜타클 7은요?

오래 붙들고 있던 일이 결과를 기다리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단계에 와 있어요. 성과가 바로 보이지 않아 지칠 수 있지만 지금 확인해 두면 남은 길이 또렷해져요. 진행 중인 일의 남은 단계를 적고 어디서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지 살펴보세요.

까르숑 한마디

아직이에요, 조금만 더요.

자주 묻는 질문

펜타클 7은 일이 늦어진다는 뜻이에요?
늦어진다기보다 아직 익는 중이라는 뜻에 가까워요. 그림 속 인물도 수확을 포기하지 않고 자라는 동전을 지켜보고 있어요. 이 카드는 기다림과 점검을 함께 권해요.
펜타클 7 그림 속 인물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요?
웨이트는 그 동전들이 이 젊은이의 보물이고 마음이 거기 가 있는 듯하다고 적었어요. 공들인 만큼 결과가 궁금하고 이대로 계속해도 될지 가늠하는 마음으로 읽어요. 메종드사주 그림의 에르밍도 괭이에 기대 잠깐 쉬어 가며 같은 마음을 보여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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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풀이는 메종드사주 타로 덱의 펜타클 7 핵심 뜻과 웨이트의 『The Pictorial Key to the Tarot』 설명을 따랐어요.

콘텐츠 제작 기준 보기웨이트, 『The Pictorial Key to the Tarot』(1910)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