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클 7 카드 뜻(Seven of Pentacles)
펜타클 7은 마이너 아르카나 펜타클 수트의 7번 카드이고 영어 이름은 Seven of Pentacles예요.
펜타클 7은 공들여 키운 일이 아직 다 익지 않아 잠시 멈춰 자란 만큼을 확인하는 때를 뜻해요.
결과가 늦어 실망스러워도 지금까지 들인 시간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봐요.
키워드
- 기다림
- 점검
- 인내
- 수확
핵심 뜻
키우던 게 아직 덜 익었어요. 조급하게 거두지 말고 자란 만큼만 확인해 보세요.


펜타클 7 그림에는 무엇이 있어요?
웨이트 타로 원판에서는 젊은이가 긴 자루에 두 손을 포개 기대고 서서 덤불에 열린 동전들을 골똘히 바라봐요. 동전 하나는 발치에 따로 놓여 있어요. 무성한 잎 사이로 동전이 열매처럼 매달려 있어서 밭에서 키운 작물을 들여다보는 농부처럼 보여요.
메종드사주 그림에서는 에르밍이 머리에 귤을 얹은 채 괭이 자루에 턱을 괴듯 기대어 동전 나무 앞에 서 있어요. 동전 일곱 개가 모두 나무에 매달려 있고 뒤로는 나무 울타리와 물가 마을이 보여요. 원판에서 긴 자루였던 것이 여기서는 또렷한 밭일용 괭이예요. 손수 가꿔 온 밭이라는 점이 더 잘 드러나요.
펜타클 7은 무슨 뜻이에요?
펜타클 7은 중간 점검의 카드예요. 씨를 뿌리고 물을 준 지 꽤 됐는데 아직 거둘 때가 아니라서 손을 잠시 멈추고 자란 정도를 살펴요. 운동, 공부, 저축처럼 꾸준히 해 온 일이 기대만큼 빨리 티가 나지 않을 때 이 카드가 나와요.
지금 서둘러 거두면 덜 익은 열매를 따는 셈이에요. 그렇다고 손 놓고 기다리기만 하는 카드도 아니에요. 잘 자라는 쪽과 더딘 쪽을 가려 다음에 힘을 줄 곳을 정해요. 해 온 일을 처음과 지금으로 나눠 달라진 점을 적어 보세요.
연애에서 펜타클 7은요?
관계에 들인 마음이 어디까지 왔는지 돌아보게 돼요. 진도가 느리게 느껴져도 쌓인 시간이 헛된 건 아니에요. 지금 관계에서 만족하는 점과 아쉬운 점을 하나씩 솔직하게 나눠 보세요.
금전에서 펜타클 7은요?
모으고 있는 돈이나 꾸준히 부어 온 적금이 아직은 눈에 띄게 불어나지 않을 수 있어요. 웨이트가 이 카드에 붙인 점술 뜻도 돈과 장사, 물건을 사고파는 일이에요. 조급하게 다른 데로 옮기기 전에 지금까지 모은 금액과 남은 기간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직장과 일에서 펜타클 7은요?
오래 붙들고 있던 일이 결과를 기다리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단계에 와 있어요. 성과가 바로 보이지 않아 지칠 수 있지만 지금 확인해 두면 남은 길이 또렷해져요. 진행 중인 일의 남은 단계를 적고 어디서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지 살펴보세요.
까르숑 한마디
아직이에요, 조금만 더요.
자주 묻는 질문
- 펜타클 7은 일이 늦어진다는 뜻이에요?
- 늦어진다기보다 아직 익는 중이라는 뜻에 가까워요. 그림 속 인물도 수확을 포기하지 않고 자라는 동전을 지켜보고 있어요. 이 카드는 기다림과 점검을 함께 권해요.
- 펜타클 7 그림 속 인물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요?
- 웨이트는 그 동전들이 이 젊은이의 보물이고 마음이 거기 가 있는 듯하다고 적었어요. 공들인 만큼 결과가 궁금하고 이대로 계속해도 될지 가늠하는 마음으로 읽어요. 메종드사주 그림의 에르밍도 괭이에 기대 잠깐 쉬어 가며 같은 마음을 보여 줘요.
관련 카드
참고
이 풀이는 메종드사주 타로 덱의 펜타클 7 핵심 뜻과 웨이트의 『The Pictorial Key to the Tarot』 설명을 따랐어요.
콘텐츠 제작 기준 보기웨이트, 『The Pictorial Key to the Tarot』(1910) 원문